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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눈치 주변에 보면 눈치가 없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업무적인 부분이나 그 외 모든 부분에서, 그 눈치 라는 것은 어느정도는 반복적인 업무 혹은 경험 등으로 인해 배울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개는 타고나야 한다. 더보기
그런 사람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그런 순간이 있고 그런 감정이 있고 그런 사람이 있다. 더보기
야채곱창 곱창을 먹었다. 가격표에는 만 이천원이라고 써있었다. 처음에는 무슨 야채곱창을 1인분에 만 이천원을 받는 곳이 있나 싶었지만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1인분이 아닌 1.5~2인분 정도의 양의 야채곱창 가격이란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만 이천원이 너무나도 저렴하게 느껴져서 우리는 바로 들어가 곱창을 주문했다. 특별하진 않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너무도 합리적인 맛과 양 그리고 가격 동네에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그런 곳이었다. 더보기
설거지 모든 일은 쌓이면 배가 되어 돌아온다. 그것이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간에 지금 나의 경우는 나쁜일이지만 설거지, 미루지 말자 더보기
미분당 예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던 미분당에 오늘 갔다왔다. 소힘줄이라는 부위를 처음 먹어봤는데 도가니 탕과는 사뭇 다른 쫄깃함이 너무 맛있었다. 다 먹고 나서 안 사실이지만 육수와 면이 리필도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에 왔을때는 배고플때 와서 든든하게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 더보기
날씨 어제 부턴가 갑자기 날씨가 쌩하니 추워졌다. 가을을 건너 뛰고 겨울이 오려나 너무도 급격한 변화 앞에 아쉽기까지 하다 가을이 좀더 길었으면.. 더보기
사람이 나이가 들어도 유난히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피해갈 수 없는 신체 부위 중 하나가 바로 손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미의 기준으로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위 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세월이 고스란히 남는 부분 역시 손이라고 한다. 문득 부모님의 손을 바라 보게 됐다. 그리고 내 손도. 더보기
추석 이제 더 이상 명절은 예전과 같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몇년 전 부터 해왔다. 적어도 내가 결혼을 하고 나서 부터는 작금의 명절과는 확연히 달라질 거라 생각했다. 다르게 하리라 마음먹었었다. 그런데 그게 내 생각보다 조금 더 빨리 찾아왔다. 우리 시골집에서도 이제는 더 이상 차례를 지내지않는다고 한다. 반가움과 동시에 어디가 허전해지는 느낌은 왜일까 더보기
벚꽃 언제였을까 기억도 나지 않는 사진 한장 저때의 나는 어땠을까 더보기
밴드 에이드 밴드 에이드 나는 이게 영화 포스터인지 앨범 자켓인지 모른다. 단지 너무 아름다운 이 포스터에 매료되었다. 정갈한 색감, 구도 모든게 내 마음에 쏙 든다. 더보기
콘프로스트 요즘 아침을 시리얼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시간과 금전적인 절약면에서 확실히 많은 효과를 보고 있지만 부쩍 몸이 안좋아지는 느낌이 드는건 기분 탓일까? 더보기
도자기 예전에 잠시 도자기를 배웠던 적이 있었다. 아는 지인의 권유로 서울 근교에서 함께 배웠었는데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꽤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만둔지도 이제는 아득하여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지금도 그때의 수수한 수업 분위기를 떠올리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더보기
바코드 일본인들의 창의력이란 역시 놀랍다. 그들의 과거나 역사 기타 여러 이유로 싫어하는 부분이 많지만 역시 문화나 이러한 부분에서는 인정을 하지 않을 수 없구나 싶다. 더보기
옥수수 하루는 친구와 옥수수를 먹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사실 별것도 아닌 일이거니와 정답도 없는 일인데 어찌 그리도 열과 성을 다해 토론을 벌였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다 까짓 어떻게 먹으면 어떤가 맛있게 잘 먹으면 된 것을 더보기
고단 대한민국에서 어쩌면 이 세상 어디에서든 산다는 것은 퍽이나 고된 일일지 모른다. 행복과 고단함이란 양날의 검 앞에 그 둘 모두를 공평하게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일반적으로 고단함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삶은 더 고단할지도 모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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