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특히나 난방기기 때문에 눈이 뻑뻑해 질 수 상 있습니다. 평고 눈이 뻑뻑하거나 따갑다면
안구 질환을 의심하셔야 할 것 입니다. 특히 밤낮의 기온차가 현저기 높은 환절기에 눈 속
수분의 증가로 인해 안구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눈이 충혈하고 눈곱이 끼는 결막염,
오늘은 결막염 증상과 그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우리 눈에 있는 결막, 이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결막염 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충혈되어
눈곱이 끼거나, 빨갛게 부어오르는 등, 가려운 이물감이 느껴지는 질환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균 혹은 바이러스, 알러지, 화학약품 등에 의해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결막염은
안구 건강에 안 좋을 뿐 아니라 시력저하, 더 심하면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는 위험한 질환 입니다.
결막염 증상 알아보기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질환이 나타났는지, 그 증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증상으로는
혈관 확장으로 눈 흰자위가 빨개지는 증상, 출현, 눈물흘림, 고름발생, 가려움, 이물감 등의
통증과 눈부심, 시력저하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환경적인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주로 양 쪽 눈에서
동시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적인 원인에 의한 감염은 어떤 물체 혹은 사람과의
접촉으로 인해 나타나기 때문에 양쪽에 동시다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막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과연 근본적인 결막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리 결막에 외부 세균, 바이러스, 등이
침투하게 되면 결막은 자기 보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세균에 의해 질환이 나타나는 이유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어 체계가 깨진다면, 결막염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나 꽃 먼지 같은 물질에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거부반응을 보인다면, 그 때에도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치료 및 예방법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결막염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안약을 사용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성 혹은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법 대신, 시간이 지나면 낫기를
기다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 붓기 등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알레르기
점안약, 항 알레르기 약물 등을 복용하여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만약 눈이 부어오르고, 진물이 나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라면, 필히 안과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계절 내내 나타날 수 있는 결막염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나타날 수 있는 안구 질환인 만큼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한 손으로 눈을 만지고, 되도록이면 안구 주변을 손 대지 않는 생활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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