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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을 분양받아 기르던 녀석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말라 죽었지만
한 때 이 녀석을 기르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내던 시절이 있었다.
행여나 죽을까 물을 많이 줬다가
오히려 탈이 나기도 했었고
영양제를 너무 주기도 하고
관심이 식어
잠시 물을 주는걸 잊었던 적도 있었다.
결국에는 무슨 이유에선지 죽어버렸지만
아직도 그 화분은 그대로
내 방안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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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을 분양받아 기르던 녀석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말라 죽었지만
한 때 이 녀석을 기르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내던 시절이 있었다.
행여나 죽을까 물을 많이 줬다가
오히려 탈이 나기도 했었고
영양제를 너무 주기도 하고
관심이 식어
잠시 물을 주는걸 잊었던 적도 있었다.
결국에는 무슨 이유에선지 죽어버렸지만
아직도 그 화분은 그대로
내 방안에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