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과 라섹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흔히 시력이 낮아서 안경을 쓰거나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께선 시력 교정수술에 대해 한 번쯤은 고민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똑같은 시력 교정수술임에도 불구하고 이름부터 다른 라식과 라섹수술 사이에서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갈피를 잡지못한 채 미루게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시력 교정수술은 자신의 눈에 따라서 수술 방법이 나뉘게 되는데요.

오늘은 시력 교정 수술인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식수술이란 ?

라식수술은 레이저 각막절삭 가공성형술이라고도 부르며 눈을 덮고 있는 각막의 표면을 얇게 벗겨낸 후

레이저로 시력 교정을 해준 다음 벗겨두었던 각막을 원래대로 덮어주어 접합시키는 수술을 말합니다. 

기존에 있었던 엑시머레이저 수술은 각막을 상피로부터 직접 조사하여 수술 후에 심한 통증과 

절삭 부위의 혼탁을 유발하고 6개월이라는 긴 회복기간을 소요해야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라식수술은 미세각막 절개도 또는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 앞부분을 분리하여

수술 전 검사를 통한 정해놓은 목표만큼만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각막을 절삭한 후 다시 덮어줌으로서

통증과 각막혼탁을 줄이고, 시력 회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했습니다. 

라식수술은 주로 근시 교정에 많이 사용되지만 원시나 노안 교정에도 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난시 교정을 할 때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라섹수술이란 ?

라섹수술은 근시와 난시, 원시 교정을 목적으로 하는 수술법입니다.

각막의 표면을 얇게 벗겨내어 레이저로 시력 교정을 해준 뒤 벗겨두었던 각막을 원래상태로 덮어 접합하는 라식수술과

심하지 않은 근시를 엑시머레이저를 사용하여 정상 시력으로 만드는 엑시머레이저수술의 장점을 결합시킨게 바로 라섹수술입니다.

라식수술은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거나,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한 사람들의 경우 수술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라섹수술은 이러한 환자들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

라식과 라섹수술 모두 각막 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굴절이상인 근시, 원시, 난시를 교정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실질 부위를 겉으로 드러내야 하는데 

실질부위를 노출시키는 방법에 있어서 두 수술의 가장 큰 차이점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라식수술의 경우 각막의 절편을 만들어 젖힌 후 다시 덮어주는 반면에 라섹수술은 각막의 바깥, 제일 앞부분을 깎아낸답니다.

또한 라식수술은 라섹과 비교하였을 때 수술 후 회복이 즉시되고 수술 시 통증이 적은 반면에 

라섹수술은 수술 시에 통증이 따르며 회복하는데까지 3~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시력 교정 수술

이렇게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드렸어요. 하지만 두 수술의 차이점을 알게되었다고 하더라도

섣불리 자신이 어떤 수술을 해야하는지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의 눈 상태입니다. 자신의 눈 상태에 대해서 먼저 정밀검사를 하고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어떤 수술을 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방학시즌을 이용하여서 많은 분들이 시력 교정 수술을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먼저 경험이 풍부한 아이플러스 안과로 내원하셔서 상담과 검사를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수술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